대형가전 반입 체크리스트
대형가전은 결제하고 나서 못 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품이 커서가 아니라 들어오는 길이 좁아서입니다. 그리고 그 정보는 사양표에 없습니다.
제품 치수가 아니라 포장 치수로 재세요.
배송 기사가 들고 오는 것은 포장된 상태입니다. 상세페이지의 제품 치수만 보고 재면 포장재 두께만큼 어긋납니다. 상품 문의로 "포장 치수를 알려달라"고 물어보면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과하는지 계산해 보기
포장 치수와 각 구간의 폭·높이를 넣으면 어디서 막히는지 나옵니다. 단위는 cm입니다.
이 계산은 직선으로 지나가는 것만 봅니다. 실제로는 복도 코너의 회전 반경, 문 경첩과 손잡이, 계단 난간이 걸립니다. "막힌다"는 확정이고,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조건부입니다. 애매하면 주문 전에 현관과 놓을 자리를 찍어 판매처나 설치 업체에 물어보세요. 반품 배송비가 큰 제품군이라 그 한 번이 값을 합니다.
실측 기록표
이 표만 A4 한 장으로 인쇄됩니다. 줄자를 들고 다니며 적으세요.Ctrl+P(맥은 ⌘+P)를 누르면 됩니다.
제품
포장 치수 (폭×깊이×높이)
측정일
| 구간 | 폭 | 높이 | 여유 |
|---|---|---|---|
| 엘리베이터 문문틀 안쪽 | |||
| 엘리베이터 내부안쪽 벽 사이 · 세울 수 있는 높이 | |||
| 공용 복도가장 좁은 지점 | |||
| 복도 코너꺾이는 곳의 여유 | |||
| 현관문문틀 안쪽 | |||
| 실내 문놓을 방까지 | |||
| 놓을 자리방열 공간 포함 | |||
| 계단 폭엘리베이터를 못 쓸 때 |
- 문틀 안쪽을 쟀는가 (문짝 두께 제외)
- 엘리베이터 내부 높이를 쟀는가 (세워 넣어야 하는 경우)
- 복도 코너의 회전 여유를 봤는가
- 놓을 자리의 방열 공간을 더했는가
- 문 개폐 반경을 확인했는가 (양문형·4도어)
- 엘리베이터를 못 쓰면 계단 운반비를 물어봤는가
- 기존 제품 수거가 포함되는지 확인했는가
가장 자주 걸리는 곳
- 복도 코너 — 직선 폭은 넉넉한데 꺾이는 곳에서 막힙니다. 긴 제품일수록 회전 반경이 큽니다.
- 엘리베이터 내부 높이 — 문은 통과했는데 안에서 세울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냉장고처럼 눕히면 안 되는 제품에서 문제가 됩니다.
- 현관 손잡이와 도어록 — 문틀 폭에서 몇 cm를 더 깎습니다.
- 놓을 자리의 방열 공간 — 통과는 했는데 자리에 안 맞는 경우입니다. 제조사가 요구하는 뒤·옆·위 여유를 제품 치수에 더해서 봐야 합니다.
냉장고는 눕히면 안 됩니다
눕혀 옮기면 냉매 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제조사가 세운 상태로 운반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높이 제약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다른 제품은 눕히거나 세워서 방향을 고를 수 있지만 냉장고는 그 선택지가 없습니다.
부득이하게 눕혀 옮겼다면 설치 후 바로 켜지 말고 제조사가 안내하는 시간만큼 세워 둔 뒤 전원을 넣으라는 안내가 붙습니다. 설명서를 확인하세요.